작품소개
사기 용의로 구속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사막 나라를 방문한 에스메랄다.
하지만 아름다운 국왕 자이드는 그녀를 왕궁으로 끌고 가, 잔혹한 명령을 내린다.
[내 허락 없인 나가선 안 된다... 네 아비의 몸이 걱정된다면]
왜 이렇게 된 거지? 당황하는 에스메랄다였지만, 구치소의 아버지가 병으로 쓰러지자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애원하고 만다.
당신이 원하는 건 뭐든 다 줄 테니 아버지를 구해줘요, 라고.
자이드의 매력에 저항하지 못하고 순결을 바쳐 후계자를 잉태하게 될지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