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테오 안젤리스와 1년 동안 형식뿐인 결혼을 해주길 바란다…
느닷없이 아버지한테 그런 말을 들은 알렉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병으로 괴로워하는 엄마의 부탁을 이루어주기 위해서라고는 해도 위장 결혼이라니.
테오는 부자인 데다 엄청난 미남이고 유명한 바람둥이.
아버지와 원수 사이인 테오의 아버지 사이에 어떤 거래가 있든 위장 결혼 같은 건 허무할 뿐인데.
하지만 자신의 생각과 반대로 처음 만난 테오는 매력적이라서 알렉사는 동요한다.
한편 테오도 수수하고 성실한 알렉사가 마음에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