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항상 트러블을 몰고 오는 체질인 레오니는 의뢰인의 회사에서 갑자기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만다.
물론 어렸을 때부터 이런 해프닝에는 익숙한 그녀에게 이 정도야 당황할 거리도 아니었으나…
문제는 도와주러 나타난 사람이 별거 중인 남편 애덤이었고, 심지어 그가 이 회사의 사장이었다는 것!
8개월 만에 재회한 남편은 예전의 거만함은 사라지고 다정함이 넘치는 사람으로 변해 있었다.
사과의 의미로 초대받은 디너에서 결국 유혹에 넘어간 레오니는 뜻하지 않게 그와 하룻밤을 함께 보내고 만다. 거기다, 애덤은 의외의 제안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