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일족이 경영하는 유서 깊은 호텔의 주임 셰프, 루스는 주방에서 자포자기 상태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사촌은 전부 결혼하고 독신은 나뿐. 남자친구한테도 차이고… 나도 결혼하고 싶어!
그 때 눈앞에 놀랍도록 잘생긴 남자 로버트가 나타났다. 얘기를 나눠보니 취향도 모든 게 찰떡 궁합.
이런 사람은 처음이야! 운명의 장난도 한몫해서 그와 하룻밤을 보내버리는 루스.
그러나 다음 날 로버트의 정체를 알고 기겁했다.
우리 호텔을 매수하려고 하는 대기업 쪽 인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