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런던 금융가에서 일하던 미혼모 사라는 병약한 다섯 살짜리 아들의 요양을 위해 도시를 떠나 스코틀랜드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사를 오자마자 이웃 제임스가 그녀를 방문했다. 이 근방에 광대한 토지와 저택을 가지고 있는 그는 호텔을 짓기 위해 사라가 삼촌에게 물려받은 집을 꼭 갖고 싶어 그녀에게 접근한 것이다.
그러나 과거에 겪었던 고통스러운 경험 때문에 남자를 믿지 못하는 사라는, 제임스 역시 차갑게 대하며 쫓아낸다.
그런 사라의 태도에 제임스는 관심을 가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