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변덕스러운 성격을 가진 부잣집 딸 다이애나는 우연히 들른 미술관에서 만난 아담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는 다이애나와는 사는 세계가 다른 고학생. 그래도 사랑만 있으면 반드시 잘 지낼 수 있을 거야.
순수한 마음을 바치는 다이애나에게 아담도 끌려 둘은 하나가 된다. 미래에는 행복밖에 없다고 믿으며.
하지만 다이애나의 임신으로 사태는 급변한다.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지만 자란 환경의 차이로 마찰을 일으키게 되고 결국 생각지 못한 비극이 두 사람을 덮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