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설마 마이클이 살아있었다니...!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남편이 나타나자 타라는 경악한다.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마음이 통하는 건 침대 안에서만...
그런 관계를 견디지 못하고 이혼을 선언한 직후, 출장지에서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2년이 흘렀는데...
왜 연락 안 했어?
당황하는 타라에게 마이클은 기억을 잃었었다고 말하며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한다.
그게 가능할 리 없어, 나에겐 이미 약혼자가 있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