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주얼리 디자이너 세이지는 예술가 타이스와의 재회에 동요를 숨길 수 없었다.
3년 전, 육체만의 관계를 끝내고 싶어서 헤어진 건데 아직도 그의 유혹을 거스를 수 없다니...
재회한 날 그와 몸을 겹치고 석 달 후, 세이지는 타이스에게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한다.
비밀로 하는 건 공평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을 뿐, 그에게 뭔가를 바랄 생각은 없었다.
그 후, 타이스의 연락을 계속 무시하는 그녀 앞에 갑자기 나타난 그는 세이지와 그 오빠들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는데...?!
*「할리퀸 [가족의 품격]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