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을 사서 이사 온 첫날, 이수에게 기가 막힌 일이 벌어졌다. 엉뚱한 남자가 자기도 이사 왔다며 대문을 떡하니 막고 서 있었던 것. 하지만 그보다 더 기가 막힌 일이 그녀에게 벌어졌으니… 집의 소유권을 포기하지 않는 이 늑대 같은 남자와 동거 아닌 동거를 하게 된 것이다!
내가 이기느냐, 아니면 네가 이기느냐! 서울 지방법원 윤이수 판사와 서울 마포경찰서 오금봉 경위는 그렇게 만났다.
[작품 공지] ※ 제공사 변경으로 인하여 재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기존 서비스 당시 구매한 경우 본 작품을 결제하지 마시고, 보관함 리스트에서 확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관함에서 확인 불가 시 고객센터로 문의하여 기존 구매 여부 및 보관함 삭제 여부를 확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