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워커홀릭 사업가 루카의 비서 세실리아는 보스 루카를 짝사랑하고 있다. 고백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와의 관계가 어떤 결말로 끝날지 잘 알고 있기에 일에만 몰두하지만 어느 날 한계에 다다랐음을 깨닫고 사직서를 제출한 세실리아. 그런데 무심하기만 하던 이 남자가 갑자기 그녀의 생일을 기억하며 선물을 주지 않나,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사질 않나, 사람 헷갈리게 하는 게 아닌가. 어느덧 정신을 차려 보니 세실리아는 루카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이미 새 비서를 채용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