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6년간의 이별, 그리고 운명 같은 재회…
그리스의 거물 사업가 아리 자브로스는 두바이의 한 호텔 바에서 샴페인을 마시던 중 우연히 옛 연인 티나와 재회하게 되었다. 여전히 따뜻한 그녀의 눈빛에 반가움을 느낀 그. 기쁜 마음에 안부를 건네던 그는 티나의 곁에 서 있는 자그마한 남자 아이를 보고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아이를 챙기는 그녀의 모습에 티나가 결혼했을 거라 지레짐작한 아리. 아이 아버지에 대한 뜻밖의 질투심에 이것저것 캐묻기 시작한 그는 티나로부터 아이의 아버지가 바로 아리 자신이라는 폭탄선언을 듣게 되는데…!
왜 이제야 나에게 그런 말을 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