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원제 :Anything For You
리건은 법률회사에서 일하는 신참내기 변호사다. 그녀는 그곳에서 상사인 닉과 마찰을 일으키게 된다. 그는 여자는 집안에 머물러야 한다는 중세적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이었던 것이다. 그는 리건에게 하녀처럼 일만 시키며 갈수록 차갑게 대한다. 어느 날 닉의 갑작스런 애정표시에 혼란스러워진 그녀는 차츰 그에게 욕망을 느낀다. 그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책 속에서
「좋아, 매킨타이어. 자, 이젠 옷을 벗지」
그녀는 그의 그 익숙한 명령조와 오만한 어조를 상상할 수 있었다.
어쨌든 곧 알게 될 것이다. 그녀는 잃을 게 없다. 그리고 이 게임은 무척 재미있을 수도 있다.
그녀는 벌떡 일어났다. 그녀의 머릿속에서 갑자기 끔찍한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녀는 정말 입을 옷이 없었다!
※주요 발표 작품으로는 A-028 무례한 방문객, B-046 운명의 상대, D-039 사랑은 이제부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