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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5.11.10 약 18.9만자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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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제 막 짝사랑의 끝에 선 이정의 앞에
10년 전 같은 반 친구였던 소년이 남자가 되어 나타났다.
다정하게 허기를 채워 주고
귀를 기울여 작은 소리까지 들어 주는 남자.
자꾸만 마음이 쓰여 돌아보게 된다.

“같은 남자를 두 번 사랑하게 되었다는 건,
결국 나는 그 사람이라는 뜻 아닐까?”

놓치는 줄도 모르고 보내 버렸던 10년 전의 인연이
여전히 반짝이며 선재를 보고 환하게 웃는다.
달고 깊게 잠들 수 있게 해 주는 단 한 사람.
그녀가 다른 남자를 보는 게 점점 더 견딜 수가 없다.
웃게 해 주고 싶어. 두 번은 놓치지 않아.

“이정아. 나한테 와.”

서로를 향해 되살아나는 추억을 안은 채
다시 친구가 되고, 의지하고 아끼는 사이가 되고…….
관계는 조금씩 변해
어느덧 새벽의 색으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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