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원제 : Cowboy groom
너무 늦었다는 건 없어!
결혼을 통해 안정된 가정을 꾸리게 된 형제들을 보며 자신도
안정을 찾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 약혼을 한 브렛.
하지만 마음은 자꾸만 다른 곳으로 향한다.
작고 귀여운 간호사 애나에게로.
그런데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책 속에서
「당신은 아무 데도 못 가. 좀 있으면 다른 곡이 흐를 거잖아」
「브렛, 당신하고 춤추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거예요, 그러니까 난 그냥…」
「아니, 그건 곤란하지」
「나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얘기할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내가 걱정하는 일은 당신이 혼자라는 걸 눈치채자마자 여자에 굶주린 카우보이 녀석들이 덤벼드는 거야. 그 와중에 난 밟혀죽을걸? 당신이 날 지켜줘야 된다고」
애나는 볼을 붉히며 그를 쳐다보지 않으려고 했다. 「브렛, 당신 지금 너무 짓궂어요」
▶ Contents : Chapter 1~Chapter 17,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