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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2.12.23 약 10.1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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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Public wife, private mistress

열정, 무관심, 그리고 사랑

서로를 향한 강렬한 끌림을 거스르지 못하고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져 초고속으로 결혼식까지 올린 리코와 스타샤. 하지만 전형적인 이탈리아 남자인 리코와 자유분방한 스타샤는 함께하기에는 너무 다른 사람들이었다. 결국 오해를 극복하지 못하고 멀어지고 만 두 사람.
하지만 여전히 리코에겐 스타샤가 필요했다!

거만한 이탈리아 남자의 아내가 된다는 것은…


▶ 책 속에서

“왜 이런 곳에서 살고 있소?”

리코는 못마땅한 얼굴로 좁은 실내와 낡은 소파를 쳐다보았다.
“돈이 부족한 거요?”

갑자기 안쓰러운 생각이 싹 가시면서 스타샤는 분노가 끓어올랐다. 리코에게 모든 것은 결국 돈 문제였다. 그녀 스스로 원해서 오두막집에서 살고 있을 거라는 건 생각도 하지 못했다.
“내가 어떻게 살건 당신이 상관할 일이 아니에요.”
어쩌다 이렇게 감정이 메마른 남자와 사랑에 빠질 수 있었을까?
“전에는 관심도 없었으면서 이제 와서 관심을 보이다니 이상하군요.”

“당신은 내 아내요. 그러니 이렇게 살 필요는 없소.”

“난 이렇게 사는 게 좋아요. 그리고 난 단 한 번도 당신의 아내였던 적이 없어요, 리코.”

“우린 결혼한 사이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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