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원제: The secret baby revenge
열정의 대가
5년 전 자신을 떠났던 니콜이 클럽에서 다른 남자와 함께 춤을 추고
있는 것을 본 호아킨은 자신이 한 번도 그녀를 잊은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다행히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니콜이 스스로 호아킨을 찾아와서 자신의 빚을 갚아 주면
원하는 것을 주겠다고 제안하는 게 아닌가!
거부할 수 없는 제안, 그리고 열정적인 유혹
▶ 책 속에서
"당신에게 제안하고 싶은 게 있어요."
호아킨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일단 한잔하는 게 어떻겠소?"
니콜은 가벼운 농담을 할 기분이 아니었기에 직접적으로 말을 꺼냈다.
"내가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죠."
관심을 보이며 호아킨이 동의했다.
"필요한 것들 리스트라도 만든 거요?"
"당신은 돈이 모든 사람에게 가치를 더해 준다고 했어요."
그는 대답하기 전 술을 한 모금 마셨다.
"돈이 필요한 거요?"
"급하게 필요해요. 그래서 물어 보는 건데요, 내가 당신 침대로 돌아간다면 내게 얼마를 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