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원제: The ice maiden's sheikh
문고 번호 : V-035
불꽃과 얼음!
잘리아는 매라고 불리는 셰이크 라티프의 여자가
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이 든
마지막 무기인 다른 남자의 반지를 꺼내 보였다.
하지만 라티프는 잘리아의 거짓말을 꿰뚫어보는데….
▶ 책 속에서
「당신과 결혼할 수 없어요」
「할 수 없다고?」
「당신도 그렇게 말했잖아요. 난 여기 속한 사람이 아니에요, 라티프. 여긴 내 고향이 아니라고요」
「여자는 남편을 따라가는 거요. 남편의 조국이 아내의 조국인 거요. 당신은 날 따라오면 돼. 당신은 바제스탄인이오. 당신의 뿌리는 이곳에 있소. 당신의 심장도. 당신의 백성들이 당신을 부르고 있소. 내가 당신을 부르고 있소」 그의 손이 잘리아를 강하게 붙들었다. 「대답하시오」
「그냥 연인으로 남으면 안 될까요?」 그녀가 흐느꼈다. 「그 이상은 바라지 말아줘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게 되면, 난 당신을 내 것으로 만들 거요!」
※ 이 책은 〈L-53 셰이크의 포로〉,〈L-86 오마르 왕자〉,〈L-92 셰이크의 소중한 사랑〉,〈N-62 셰이크와의 만남〉,〈N-97 사랑의 용기〉,〈O-53 셰이크의 여인〉,〈V-11 셰이크와 사랑을〉과 시리즈입니다.
Chapter 1~Chapter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