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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2.09.05 약 10.2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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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Kate's Vow
문고 번호 : J-016

러브 로망은 이렇게도 시작된다?
어느 날 열 살짜리 데이비드가 인기 절정의 이혼 전문 변호사 케이트 뉴턴의 사무실에 들이닥쳤다. 그의 아버지는 영화의 세트 디자이너 데이비드 윈슬롭.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의 사랑마저 상실해 가고 있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케이트는 윈슬롭의 사무실을 찾아간다.
마침 비서를 상대로 신경질을 부리고 있던 그가 이번에는 케이트에게 화를 폭발시킨다.
그때 그녀가 그에게 한 말의 서두는 <어째서 그 아이가 아버지와 이혼하려 하는지 알 것 같군요.>라고 시작하고….
두 사람은 격한 분노와 함께 가슴 속에 뜨거운 온기를 느끼며 그들은 단지 노려만 보고 있는데….

▶책 속에서

「우리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두려워하지 말기를 바라오」

「무스니 일이 생긴다는 거죠?」 케이트는 포크를 꼭 쥐고 물었다.

「그 일이 언제 어떻게 생길지 그것까지는 나도 모르겠소. 하지만 우리 둘 다 원한다고 생각하오」

그는 무엇을 느끼고 있는 것일까? 욕망? 그렇다. 데이비드는 오랫동안 금욕적인 생활을 해왔으니까. 그리고 우리는 최근에 자주 만나 뜨거운 키스도 나누었다. 그래서 단순한 결론에 도달했는지도 모른다.

「데이비드, 당신은 오랫동안 고독하게 지내 왔어요」

「그 일과는 전혀 관계없소」

「아니, 있어요. 건강한 남성이 오랫동안 혼자서 살다 보면 당연히…」

「그건 당연하오. 하지만 난 별로 서두르고 싶지는 않소. 물론 고독하기도 했지만 연애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소. 그 이야기는 이미 했을 텐데?」

셰릴 우즈

바닷가에 살고 있는 그녀는 그곳에서 아주 많은 로맨스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고 한다. 또한 텔레비전 비평가로서의 경력이 자신에게 흥미진진한 구성과 유머 감각을 일깨워 주었다고 말한다. 그녀는 여행안내 가이드로서 이국적인 곳들을 많이 방문한 경험이 있으며, 주말에만 경기를 치르는 시시한 테니스 선수의 모습은 그녀에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에 전념하라는 교훈을 던져 준다고… 말하자면 글 쓰는 일에. 그러면서 그녀는 그 모든 경험을 꿰어 맞추는 데에 로맨스 소설을 쓰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겠느냐고 반문한다.

▶ Contents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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