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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9.06.25 약 8.7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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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판타지로맨스 #차원이동물 #모험물 #성장물 #달달물 #애잔물 #서양풍
#다정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능력녀 #쾌활발랄녀 #외유내강녀


* 남자주인공: 카르엘 카티네르: 신 중심의 나라 마티에의 대신관 가문 태생. 최연소 어린 나이에 마티에 신관직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능력남. 그러나 그 능력보다 곱상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인해 사람들이 찾아오자 결국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살아가는 신비주의 신관. 책임감과 사명이 뚜렷하며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다정하지만 칼을 품은 이들에겐 한없이 냉정하다.

* 여자주인공: 김숙희/이사벨: 대한민국에선 스물넷, 평범한 인생을 살았지만 마티에로 가고 난 후 인생이 판이하게 달라진다. 보잘것없는 자신이 마티에를 구할 신부라는 것이 늘 믿기지가 않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사랑하는 것들을 지키고자 변화되어 간다.

하는 일마다 줄줄이 낙방에 실패를 겪는 지지리 운도 없는 나, 김숙희는 늦은 밤 이상한 사람에게 쫓기다 낡은 난간에서 떨어져 버린다.
이렇게 죽는 건가 싶었더니 눈을 떴을 땐 천국도 지옥도 아닌…… 하늘?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야?
정신이 들자, 난 ‘진짜’ 하늘에서 빠른 속도로 땅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

그리고 또 다른 차원의 세계, 마티에에서는 전설처럼 내려오는 100년의 이야기가 있다.
가난과 기근이 계속된 마티에가 100년이 되는 해, 환난에 빠진 마티에를 구할 신부가 내려온다는 이야기.

그렇게 100년이 되던 해, 흩날리는 꽃잎과 함께 신부가 나타난다. 그 어떠한 것보다 아름답게 나타날 신부를 위해…….

“아아아아악!!!”
“……?”
“사람 살려!! 아악!!”

…하늘의 신부가 나타났긴 했다. 그것도 진짜 하늘에서 떨어진.
조금 특이한 여인이, 흩날리는 꽃잎과 함께.

*

얼결에 차원 이동해 어쩌다 세상을 구할 신부가 된 운 없는 여자의 고군분투 판타지 로맨스.
갑자기 신부가 된 것도 모자라 이젠 세상까지 구하란다.
몰래카메라 아냐? 라고 묻기엔, 일단…… 나중에 생각하자.


**글 중에서**

“떨어졌어, 꽃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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