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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9.12.11 약 4.3만자 무료

  • 2권

    2019.12.11 약 4.4만자 무료

  • 3권

    2019.12.11 약 3.2만자 1,000원

  • 4권

    2019.12.11 약 3.2만자 1,000원

  • 5권

    2019.12.11 약 3.3만자 1,000원

  • 6권

    2019.12.11 약 3.2만자 1,000원

  • 7권

    2019.12.11 약 3.2만자 1,000원

  • 8권

    2019.12.11 약 3.3만자 1,000원

  • 9권

    2019.12.11 약 3.2만자 1,000원

  • 10권

    2019.12.11 약 3.2만자 1,000원

  • 완결 11권

    2019.12.11 약 3.2만자 1,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교화촌(敎化村).
당금의 천하에서 이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이미 백여 년 전부터 완전히 중원대륙을 통치해온 정도 무림의 태양, 무황성(武皇成)에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마인(魔人)이나, 그 후예들을 모아 수용하고 교화하는 곳이기 때문이었다.

천하에서 오직 단 한 군데밖에 없는 이곳은 이름 그대로 마인들을 교화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후예들을 수용시킴으로써 차후의 혈겁을 방지하자는 데 목적이 있었다.
따라서 사람들은 교화촌이란 말 대신, 또 다른 이름인 금마곡(禁魔谷)이란 호칭을 더욱 많이 사용했다. 그것이 더욱 솔직할 것이므로….

이제 대륙의 풍운(風雲)이 이곳 황량한 모래바람이 휘날리는 사천의 오지에서 시작되려고 한다.
운명(運命)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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