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시크릿 서비스 1(초콜릿 조각상)
책소개
외로운 여자들을 위한 에로스의 선물!
비비안은 전 약혼자에게 당한 배신의 아픔을 조각을 통해 치유하고 있는 예술가이다. 그녀는 순수한 우유로만 이루어진 초콜릿으로 만든 조각상을 만들면서 꿈, 희망, 그리고 은밀한 욕망을 반영한 완벽한 남성상을 창조했다. 그리고 거기에 누군가로부터 배달된 금빛 가루를 완성된 초콜릿 조각상에 뿌리자, 그녀의 눈앞에 마법과 같은 일이 벌어졌다. 초콜릿 조각상이 상처로 얼룩진 비비안을 포용해 줄 완벽한 인간 남자로 변한 것이다! 완벽남은 그녀가 여태껏 포기하고 살았던 뜨거운 욕망에 다시금 불을 지폈다.
과연 두 사람은 비비안의 악랄한 전 약혼자로부터 진정한 사랑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시크릿 서비스 2 (초코 페퍼민트)
책소개
알리사는 대학 석사 과정을 위해 잘 나가던 모델 일을 그만 두었다.
그녀는 녹록치 않은 취업 시장에서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중 면접을 본 회사에서 사장한테 스트리퍼 취급을 받게 되면서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녀를 지켜보던 동료 모델이자 알리사의 가장 친한 친구인 수지는 그녀를 위해 몰래 캔디맨 서비스를 신청한다. 친구의 도움 덕분에 더 이상 우울하게 지내면 안 되겠다고 결심한 알리사는 자신만의 모델 에이전시 사업을 펼치기로 결심한다. "
"시크릿 서비스 3 (아이리시 크림)
책소개
메리 엘리자베스는 남부 플로리다에서 아일랜드 펍을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늘 불안과 의심 때문에 남자에게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에로스로부터 꿈에 그리던 초콜릿 조각상을 선물로 받게 된다. 캔디맨 조슈아는 아일랜드 위스키와 초콜릿 향이 나는 완벽한 남자 조각상이었다.
메리 엘리자베스는 조슈아의 향기와 달콤함에 마음을 열고 영원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시크릿 서비스 4 (초코 캐러멜)
책소개
에바는 요리 솜씨가 아주 뛰어났다. 그 결과, 그녀는 유명인의 개인 요리사에서 시작해 마이애미에서 가장 잘나가는 신규 레스토랑의 운영자가 되었다. 주방은 유치원 때부터 수줍음을 많이 타던 그녀의 열정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매일 밤 주방을 닫을 때는 손님들의 칭찬이 사라지고 외로움이 그녀의 어깨를 짓누른다. 에바는 서른 세 살이지만 여전히 싱글이고, 남자친구와 보내는 시간보다 시끌벅적한 주방을 더 선호한다.
그런 그녀를 안타깝게 여긴 그녀의 오빠는 에바를 위해 캔디맨 배달 서비스를 등록한다. 오빠가 보여준 비비안의 남편인 아도니스의 사진을 보고 에바는 깜짝 놀라 마음을 진정되지 않는다. 낮에는 지독히도 바쁜 일과 때문에 불안감을 잊고 있지만, 잠자리에 들 때는 불안감이 그녀의 마음을 온통 지배하며 날뛴다.
지칠대로 지친 에바는 캐러멜빛 피부, 짙은 머리카락과 강렬한 갈색 눈빛을 한 마커스를 발견한다.
마커스는 에바가 생애 처음으로 완전한 관계를 맺도록 해주면서 그녀가 피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
시크릿 서비스 5 (애플시나몬)
책소개
대대로 군인 가문에서 자란 애비는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망설임 없이 입대했다. 그녀는 군복무 중, IED 폭탄 공격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었다. 지프차가 길옆에 처박히고 동료들이 사망한 큰 사고였다. 애비는 걷는 법부터 다시 배워야 할 만큼 큰 부상을 입었다.
재활에는 수개월이 걸렸다. 그녀는 요가를 하면서 팔과 다리의 유연성을 다시 길렀다. 이제 그녀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하루 종일 일에 몰두하고 텅 빈 집에 돌아오면 전쟁터에서 죽어간 동료들 생각만 날 뿐이었다. 트릭시가 꼬리를 치며 그녀에게 웃음을 주었지만 그마저도 예전 같지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비비안이 나타나 애비를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했다. 애비의 동생이 그녀의 외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요청한 것이다.
캔디맨 게일런은 그가 사랑하게 될 여자에 대해 알고 싶었다. 그래서 조각상이 되기 전에 애비를 지켜보았다. 평생 동안 캔디맨인 그를 사랑하고 함께 할 그녀이기에 더욱 궁금했다. 그녀를 지켜본 게일런은 애비가 강인한 여전사라고 생각하고, 전적으로 그녀에게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비록 그녀가 그에게 저항하더라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