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뉴욕에서 동시통역으로 일하는 로렌은 우연히 미국으로 공연을 하러 온 아이돌 그룹 노엘(Noel)의 현지 코디네이터를 맡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노엘의 리더 김무아의 부탁으로 그녀는 그가 오랫동안 가고 싶어했던 장소로 그를 안내한다.
우연히 듣게 된 그의 사연에 그녀는 그가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고, 노엘의 소속사 사장인 이소영은 로렌에게 자신의 회사로 와서 일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게 되는데....
생모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아와 그녀를 지켜보는 한 남자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소설에 나오는 음악들은 http://blog.naver.com/ladybuck40 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