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권

    2018.01.30 약 3.5만자 무료

  • 2권

    2018.01.30 약 19.5만자 3,000원

  • 완결 3권

    2018.01.30 약 18.7만자 3,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동그란 보름달이 하늘을 가득 메운 어느 날 밤,
27살, 독신, 직장인인 평범한 여성 윤소하에게 수상한 동화책이 나타난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새카만 밤, 아무도 없는 거리에 반지 하나가 덩그라니 떨어져 있었어요. 소하는 그 반지를 주웠...?”

잠깐만, 이 동화책에 나오는 소하는 다름 아닌 자신이 아니던가!
심지어 눈앞에는 마치 그녀를 기다렸다는 듯이 못생긴 구리 반지가 떨어져 있었다.
두려워진 소하는 기겁을 하며 그 자리에서 도망친다.

하지만 그 때는 알지 못했다.
그 동화책이, 그리고 그 반지가 그녀의 삶을 송두리 째로 흔들어 놓을 것이라고는!

얼마 뒤 그녀의 집앞에 한 명의 노숙자가 쓰러져 있었다.
기다란 머리에 단단한 갑옷.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새카만 수상한 남자였다.
마음이 여렸던 소하는 그 남자에게 선의를 베풀어 줬지만 오히려 그 남자는 원망하면서 소하는 공격하는데.

다시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지 않겠노라 결심한 그녀.
그녀의 앞에 남자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남자를 보자 두려움에 떨기 시작하는 소하에게 그는 뜻밖의 말을 꺼낸다!

“저는 마왕입니다.”
“마왕… 이라고?”
“그렇습니다. 마왕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저의 마스터입니다.”

자신을 마왕이라 칭하는 남자.
기껏 도와줬더니 다짜고짜 공격했던 남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심지어 목소리 마저도 잘생긴 그 남자!

그는 정말로 마왕일까? 아니면 잘생긴 미친놈일까?
그리고 소하는 이 마왕이라는 자를 '마스터' 할 수 있을까?

평범한 삶에 떨어진 판타지같은 사건.
봉인이 풀린 마왕을 마스터하는 본격 마왕 공략 로맨스 판타지, 《봉인된 마왕》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3,000원

전권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