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후미진 건물의 지하 2층,
길게 늘어선 계단을 내려가면 그곳에
‘미스터리 사건팀’이 있다!
‘지하세계’라 불리는 ‘미스터리팀’에 발령받은 형사 희제는 그곳에서 정태, 사랑과 한 팀이 된다. 처음으로 맡은 사건은 ‘자살’에 대한 것이었고, 정태는 자살을 부추기는 무언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는데, 애초에 팀 발령이 내키지 않았던 희제는 모든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사건의 현장에서 희제는 예상치 못한 인물을 마주한다.
미스터리 사건팀 B2F,
그 시작점이 된 연쇄살인사건!
사건의 단서는
귀신 보는 청년 ‘어희성’이 쥐고 있다!
누나의 죽음 이후 남들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된 희성을, 언젠가부터 한 여자가 쫓아다니며 괴롭힌다. 자꾸만 무언가를 알려주려는 그 여자에게 끌려 다니던 희성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선상에 오르고, 희성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형사 정태는 끈덕지게 그를 쫓는데…….
성격 나쁜 퇴마사, 어희성!
차가운 상처남, 어희제!
불 같은 성격의 괴짜, 추정태!
그들의 비과학적인 수사일지,
《미스터리 사건팀 B2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