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권

    2020.03.27 약 5.3만자 무료

  • 2권

    2020.03.27 약 12.4만자 3,000원

  • 3권

    2020.03.27 약 12.8만자 3,000원

  • 4권

    2020.03.27 약 12.5만자 3,000원

  • 5권

    2020.03.27 약 12.4만자 3,000원

  • 6권

    2020.03.27 약 12.6만자 3,000원

  • 7권

    2020.03.27 약 12.6만자 3,000원

  • 8권

    2020.03.27 약 12.5만자 3,000원

  • 9권

    2020.06.01 약 12.9만자 3,000원

  • 10권

    2020.11.19 약 12.5만자 3,000원

  • 11권

    2020.11.19 약 12.4만자 3,000원

  • 12권

    2021.09.01 약 12.6만자 3,000원

  • 13권

    2021.09.01 약 12.6만자 3,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나는 운이 좋았다.
그렇기에 전란과 기근으로 황폐화된 마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나는 운이 좋았다.
그렇기에 부랑자 꼬마에 불과한 내가 길을 지나가던 마음 착한 사람에게 주워질 수 있었다.
나는 운이 좋았다.
그렇기에 나를 거두었던 착한 사람이 구파일방이라 불리는 명문 중 하나인 대 곤륜파의 장문인일 수 있었다.
나는 운이 좋았다.
그렇기에 아무 재능 없던 내가 장문인의 직계 제자가 될 수 있었다.
나는 운이 좋았다.
그렇기에 뛰어난 무재의 대사형, 뛰어난 인품의 둘째 사저, 뛰어난 지략의 셋째 사형의 막내가 될 수 있었다.
나는 운이 좋았다.
그렇기에 무림에 파란을 가져온 정마대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나는 운이 좋았다.
그렇기에 곤륜파의 현판이 짓밟히고 멸망하던 날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
나는 운이 좋았다.
그렇기에, 나는 아직도 움직일 수 있다.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3,000원

전권 3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