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

<할리우드의 골칫덩어리, 이번엔 아들을 버리다!>

SNS에 올라온 글 하나 때문에 국제적인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두 사람, 할리우드의 문제아 제이슨 매키니와 평범한 미혼모 헤더 캠벨.
유명 배우로서 각종 스캔들이 끊이지 않았던 제이슨이지만, 감독 데뷔를 앞둔 이번만큼은 추문을 막아야 했다. 결국 그들은 다소 엉뚱한 해결책을 선택하게 되는데……

“달링, 당신 남편을 봤는데 조금은 더 반가워해줘야지.”
“설마…… 아니죠? 당신이 그렇게 정신 나갔을 리가 없어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 요즘 이혼은 흔하고 흔하니까.”

수백만 달러를 투자할 제작자들과 언론의 눈을 속인 잠깐의 결혼.
그 치명적인 스캔들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