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가 너랑 사귀어도 되나 싶어서.” 혜유가 조심스럽게 말을 했다. 민석이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그건 또 무슨 말이예요? 네?” 민석이 멋있게 말을 했다. 혜유가 웃었다. “그냥, 깨질까봐 두려워서. 내가 나이도 더 많고…….” 혜유가 말을 했다. 민석이 그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왜냐하면 민석은 혜유를 진심으로 정말로 많이 사랑하니까. “누나, 나이 별로 안 많아요.” 민석이 멋있게 말을 했다. 혜유가 호호호! 하면서 웃으면서도 걱정 하는 투다. 민석이 입을 삐죽 내밀었다. “전 절대로 누나랑 안 깨져요. 걱정 마세요.” 민석이 말을 했다. 혜유가 웃었다. 혜유는 민석의 말에 안심을 했다. “네. 제가 누나를 사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