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17.04.21 약 18.6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결제 전 작품소개 하단의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근방에선 소문이 자자한 욕쟁이와 그녀의 딸, 그리고 그녀에게 순정을 바치는 뼈대 있는 집안의 종손.
그들은 과연 모두 행복할 수 있을까?
동네에서 소문난 욕쟁이의 딸로 살아가는 그녀의 하루일과는 고달프다. 엄마의 욕과 함께 눈을 뜨고 회사에서 녹초가 되어 돌아오면 듣느니, 또 욕이다. 제발 욕 좀 하지 말라고 통 사정도 하고 같이 화 내고 욕도 해봐도 엄마의 욕은 가슴 저 깊은 곳에서부터 끓어오르는 분노이기에 멈춰지지 않는다.
그런 어느날 그녀가 근무하는 컴퓨터 학원으로 유서 깊은 집안의 종손이 입사한다. 어릴 때부터 딸을 낳았다는 이유로 버림받은 엄마와 살아온 덕에 그녀는 남자와 결혼을 혐오하는데 이 겁도 없는 종손 따위가 감히 대시를 해온다. 기도 안 찬다!

유서 깊은 종가집 종손으로 사는 것도 고달프긴 마찬가지다.
아무리 잘 나가다가도 종손이라도 하면 여자들은 뒤도 안 돌아보고 줄행랑을 놓는다. 하나같이 화를 낸다.
결혼해야 하고, 결혼하고 싶지만, 과연 결혼할 수 있을까?
점점 여자들이 무서워지기까지 하던 어느 날!
그 여자를 보았다. 다른 여자들보다 더 자신을 싫어하고 무섭게 나오는데 가슴이 미쳤는지 그 여자만 보면 자꾸 두 배로 뛰고 돌아서면 또 보고 싶다.
결혼은 꿈도 안 꿀 테니까 일단 연애라도 하면 안될까?

[작품 공지]
※ 제공사 변경으로 인하여 재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기존 서비스 당시 구매한 경우 본 작품을 결제하지 마시고,
보관함 리스트에서 확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관함에서 확인 불가 시 고객센터로 문의하여 기존 구매 여부 및
보관함 삭제 여부를 확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3,500원

전권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