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을솔, 강세찬! 그들이 만나면 료리가 위험해진다! 사랑이 맛있어진다! 평양 최고의 음식점 옥류관의 료리사이자 순수하고 당찬 여자 리은솔. 프랑스 정통 음식점 쥬땜므의 수석 주방장이자 사랑을 믿지 않는 냉정한 남자 강세찬. 그들의 불꽃같은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그리고 옥류관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 "나만 봐. 나만 생각해. 나한테만 안기고 나한테만 키스해. 오로지 네 머릿속을 나 하나만으로 채워. 알겠어?" 사랑은 믿지 않지만 그녀는 갖고 싶다. - 강세찬
"내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번 료리경연대회에서 내래 우승하면 세찬 씨의 마음을 주리라요. 세찬 씨를 원합네다." 그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면 내 전부를 건다. - 리은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