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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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7일.
역대 왕비 중 가장 짧은 기간 재위한 왕후 연희.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 폐비가 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던 왕, 건.
7년 후……
허수아비 왕을 등에 엎은 탐관오리들의 횡포로 백성의 삶은 피폐하고,
이때 흑가면이라는 자가 그들을 처단하며 백성들 사이에 명성을 얻는다.
한편 폐비 연희는 부상을 당하고 도망치던 흑가면을 치료해 준 이후 계속 그와 마주친다.
“내가 왕이 되면 내 여자가 되겠소?”
“어디 한낱 무뢰배가 역모를 입에 담느냐!"
자신을 폐비로 만든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음모를 밝히기 위해 분투하는 연희와,
단 하나뿐인 사랑을 지키고,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암약하는 한 남자.
7년 동안 엇갈려온 사랑과 얼룩진 권력은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작품 공지]
※ 제공사 요청으로 재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