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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9.03.25 약 12만자 2,900원

  • 완결 2권

    2019.03.25 약 10.3만자 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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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쿨~함을 넘어서 지나치게 이성적인 교수님과 외모뿐 아니라 마음마저 아기자기, 넘치게 감성적인 발레리나 제자의 아슬아슬 사랑이야기! 특명! 무슨 일이 있어도 출석은 할 것! 무조건 학교는 가야한다는 일념으로 시작된 한지붕 아래에사는 강철 심장 부수기 프로젝트! 작전명, 오늘도, '학교 다녀왔습니다!']

사랑을 하면 어떤 느낌이 나는 거라고 했지...? 가슴이 찡하면서 애절하고 괜히 눈물이 나기도하지만 싫지는 않은 것, 가슴을 찌르는 듯 한 통증이 아프지 않은 것. 아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해주는 세계는 이렇게 빛나는 세상이었구나. 난리 났어, 내 심장. 마음이 찡해지는 온화한 사랑. 좋아, 좋아, 좋아. 이렇게 또 내 사랑이 쌓여간다.

“교수님 마음 다 긁어보긴 하셨어요? 아직 안 긁힌 곳에 제가 있을 수도 있잖아요.”

이렇게 미칠 듯 사랑에 폭주한 심장이 제자리를 찾을 수는 있을까. 사랑이 온몸을 흘러 다니고 있다. 심장에서 마음으로, 눈빛에서 심장으로, 마음에서 다시 따뜻한 온기로… 끝도 없이 넘치도록 흐르고 흐른다. 사랑이 담긴 눈빛이 전해지고 진심을 담은 마음을 보낸다. 사랑이란 것이 일상이 되고, 맹세가 되고, 습관이 되고 아픔이 된다고 해도 내 사랑은 네게만 줄거야. 사랑해줄게, 더는 사랑할 수 없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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