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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밤 : 별을 찾아가는 길

미친 밤 : 별을 찾아가는 길

세라비이

15세 이용가 다향

2019.11.15총 2권

  • 1권

    2019.11.15 약 14.3만자 4,000원

  • 완결 2권

    2019.11.15 약 15.8만자 4,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집착남 #존댓말남 #상처녀 #애잔물

[PFC 한국계 파이터 린 문 레드가 어제 한국을 찾았다고 합니다.
은퇴 후 갑작스러운 방문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 * *

스무 살, 라스베이거스.
질 나쁜 인간의 올가미에 걸려들 뻔했던 유은은 동갑내기 린의 도움으로 무사할 수 있었다.

“뭘 그렇게 빤히 봐요?”
“아니, 어……. 당신 진짜 착한 사람 같아서요.”

우연히 시작된 만남은 짧지만 강렬했다.
유은은 어린 날의 철없는 일탈이라 했지만, 린은 다시 오지 않을 사랑이라 했다.

무거운 현실의 벽에 부닥친 유은은 일탈에서 벗어났고, 그에게서 도망쳤다.

천 번, 또 천 번의 밤.
오랜 시간 동안 그리움을 견뎌 낸 린이 다시 그녀를 찾았을 때.

“이렇게 얼굴 보니 그 말이 떠오르네요. 그때 나보고 천사 같다고 했죠?
틀렸어. 이제 그런 건 없지. 아주 오랫동안 굶은 개 한 마리만 있으니까.”
“린…….”
“물고, 뜯고, 삼키고, 아예 먹어 버리는 것도 좋겠다. 그럼 안심이 좀 될 거야.
그러다 보면 당신도 알겠죠. 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했는지. 또 얼마나…… 원망했는지.”

재회의 밤은 그가 그녀를 기다리며 치렀던 그 어떤 경기보다 격렬했고, 또 거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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