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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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토끼들의 휴일>의 세 남자가 뭉쳤다!
“이유가 뭘까? 왜 우리를 떼어 놓고 간 거지?”
그들의 길고 긴 저녁식사는 레이몬드가 던진 한마디 말로 시작되었다.
여자들만 모여 휴가를 떠나는 바람에
오랜만에 모인 석준과 레이몬드, 그리고 이안.
“억울해. 너희는 몰라도 우리는 이렇게 따로 휴가를 보내야 할 이유가 없어!”
“바람이라니 절대 아니야! 그건 그냥 오해였다고.”
“별것은 아니야. 그냥 조금…… 신경 쓰이는 일이었을 뿐.”
여자들끼리 떠난 여행을 두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펼치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일까!
“저녁식사 한번 거창하게 했군.”
[작품공지]
본 작품의 내용은 소설 [야한 토끼들의 휴일 (외전증보판) 2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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