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과 현생을 넘나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의 영원불멸 로맨스! 갑작스러운 추천으로 앰파이어 호텔에 취직을 하게 된 이아리. 그런데 그곳에서 만난 호텔의 회장 천극은, 자신을 뱀파이어라고 밝힌다. 천극은 반뱀파이어였다가 인간이 된 제자 이환의 후손들을 조선시대 때부터 대대로 보호해주고 있었던 존재. 그는 이환의 후손인 아리 또한 예전부터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아직 끝나지 않은 신생뱀파이어와의 싸움에서 그녀를 지켜주기 위해 아리를 곁에 두려했지만… “이제는 너를 놓아주지 못하겠구나! 내 마음에서 네가 차지한 자리가 너무 커져버렸다.” 아리와 가까워질수록 멈춘 줄로 알았던 심장이 반응하는 천극. 이루어지기 힘든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이 다시 시작된다. 뱀파이어 로맨스, <조선 뱀파이어 스캔들>의 후속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