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모태솔로에서 모태미녀로 부활?!
제2의 인생, 로맨스, 성공적!!!
내 나이 서른둘. 꽃 같은 20대를 일에 치여 보내느라 변변찮은 연애 한 번 못하고 시들어 가는 것도 서러운데 내가 죽었다니?! 천국에 보내주겠다며 무작정 끌고 가는 사신에게서 도망치던 주미는 같은 이름을 가진 스물 한 살의 아가씨의 몸에 들어가게 된다.
빛나는 사랑 한 번이면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을 거라고 마음먹은 주미는. 그녀를 챙겨주는 현준을 비롯, 주변 남자들을 매의 눈으로 살피기 시작한다. 정녕 그녀에게 달콤한 연애는 불가능한 걸까? 지옥행을 감수하고 얻어낸 단 한 번의 기회! 이번 생애는 성공 or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