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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5.03.20 약 14.8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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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사랑했고, 사랑하고 있고, 사랑할 시간들. 박유빈과 박유라.
이웃으로 만난 두 집안의 외동아들과 외동딸이었던 두 사람은
마치 남매같은 이름 덕분에 한 가족처럼 지내왔다.
남매로, 한때는 연인으로, 그리고 지금은 친구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곁을 지켜주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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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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