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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3.10.24 약 16.4만자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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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성범죄 사건, 그 중에서도 미성년 가해자들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하나뿐인 딸과 함께 앞으로 다가올 행복한 나날들을 꿈꾸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엄마.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이 모든 것이 고등학생인 가해자들 때문에 벌어진 사실을 알게 된 엄마는 두려움과 슬픔으로 고통스러워하다 결국 세상에 대한 분노를 터트리게 된다는 내용이다.
남편과 이혼하고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던 유림은 막 고등학생이 된 하나뿐인 딸 은아가 같은 학교 남학생들로부터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들은 미성년자란 이유로 처벌을 받지 않게 되고,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던 은아는 결국 자신의 생일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한 순간에 딸을 잃은 유림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은아의 죽음 뒤에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은아를 죽음으로 몬 가해자들에게 직접 복수를 하기로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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