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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폭풍의 전학생’, 조선을 배경으로 한 퓨전 무협사극으로 재탄생!
장르소설 전문 작가 선규가 써내려가는 또 다른 폭전의 전설!

과거 삼국은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사신(四神)이 수호 하에 태평성대를 누렸었다.
그러나 평화도 잠시, 파괴와 살육의 검은 용(暗龍)이 나타나 세상을 파멸로 이끌었고
결국 사신(四神)이 그에 맞서 육신의 소멸을 건 치열한 전투 끝에 암룡의 봉인에 성공한다.
이후 힘이 다한 사신(四神)은 깊은 잠에 빠지고, 이후 삼국도 차례로 무너져 ‘조선’이 건국된다.

수백 년 후 조선. 잠들었던 사신(四神)의 기운이 깨어나 태동을 시작한다.

그로부터 십여 년 후,
험악한 외모 탓에 불행한 열여덟 인생을 살아온 주(主) 씨 가문의 23대손 주인공(主人公)은
스스로의 운명을 개선하고자 한양으로 상경하고, 사신(四神)의 기운을 타고난 이들과 만난다.

때를 맞춘 듯 몰아치기 시작한 폭풍의 전운. 폭풍의 중심에 선 주인공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