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쌍둥이 동생이 죽고, 지난 5년간 지옥 속을 헤매던 한 여자, 전유림!
그녀의 또 다른 이름, 유리카 엘리어트!
“너와의 맹세 때문에 난 지금까지 살고 있어.
하지만 유정아! 나, 숨을 쉴 수가 없어. 네가 없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너무 힘들어.
언제까지 이 지옥 속에서 살아야 할까?”
그녀에게 미소를 되찾아주고 싶은 뜨거운 가슴을 가진 한 남자, 한준상!
“내가 꺼내줄게요. 그래서 내가 지켜줄게요.
당신에게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곳인지 보여주고 싶어요.”
5년 만에 사라진 그녀를 찾자, 그제야 죽었던 심장이 뛰기 시작한 또 다른 한 남자, 라일 엘리어트!
“유리카, 드디어 널 만나는구나. 널 볼 수 없었던 지난 5년은 내게 지옥이었다.
이번에 널 만나면 다시는 놔주지 않을 거야.
더 이상 내 앞에서 사라진다면 너라 할지라도 용서 못 한다.”
서서히 밝혀지는 과거와 이들에게 얽힌 사연들…….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야기가 이제 시작된다.
※ 이 도서는 제공사 변경으로 인하여 재서비스되는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