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그 남자를 사로잡아! 하지만 넌 절대 사랑에 빠져서는 안 돼!”
투명할 정도로 맑고 순수한 눈동자를 가진 귀여운 악동, 이지나.
그녀의 임무는 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
자나 깨나 눈앞에 어른거리는 페라리 456M GTA이여, 기다려라.
“야, 누군 네가 마음에 들어서 입에 침 바르고 사귀자는 줄 알아? 내 눈에 넌 스포츠카로 보일 뿐이야! 그러니까 꿈 깨셔!”
시니컬한 표정과 차가운 냉정함으로 온몸을 무장한 남자, 서태후.
그의 인생에 여자도 No, 사랑도 No!
어느 날 갑자기 끼어든 여자를 퇴치하기 위한 비장의 한 수, 복수의 칼을 갈리라.
“내게 무슨 득이 된다고 그런 터무니없는 제안을 받아들여야 하지? 난 너에게 눈곱만치도 관심 없어. 단지 건방질 정도로 당돌한 널 짓밟고 싶다는 생각밖에!”
절대강자를 지향하는 두 남녀의 불꽃 튀는 대결.
과연 운명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 줄 것인가
※ 제공사 요청으로 인하여 재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