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그저 알바를 원했을 뿐인데… 현대판 신데렐라가 되다!’
워킹 홀리데이를 떠난 ‘하늘’, 왕세자비가 되다.
취준생 하늘은 워킹 홀리데이를 간다. 그런데 우연히 만난 한 남자, 알고 보니 빈드의 왕자 에반은 하늘에게 파격적인 워킹홀리데이의 조건을 제시한다. 1년 동안 빈드의 왕세자비를 하면 시간당 천 만원을 준다고.
오... 리얼리? 돈도 벌고 왕세자비로 지내는 거...나쁘지 않다.
게다가 4년 동안 덕질한 조나스(헐리우드 스타, 가수겸 배우)가 바로 에반의 동생이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잠시만... 그럼 나 에반이랑 결혼하면 1년 동안 조나스도 원 없이 볼 수 있는 건가?!
결국 하늘은 왕세자비직을 덜컥 수락하고 계약결혼을 한다. 그런데 냉혈한인 줄 알았던 계약 남편은 너무나 섹시하고 다정하게 다가오고... 게다가 조나스까지 좋다고 고백을 하는데...
왕세자 에반과 헐리우드 스타 조나스를 사이에 둔 아슬아슬한 삼각관계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