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그녀를 구해 주소서 - 악마와의 계약 시리즈 (Mystr 컬렉션 제101권)]
사이비 종교 단체에 의해서 길러진 청년 한경도. 그 종교가 세상의 진리이고, 자신의 삶이라는 믿음을 굳게 가지고 있던 그가, 순수한 영혼을 가진 여자, 지혜린을 만나면서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혜린은, 어린 딸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중상을 입는 시련을 겪는다. 이런 사고의 여파로 혜린은 더욱 더 사이비 종교에 빠져들게 되고, 그녀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탐낸 교주는 그녀를 헛된 망상의 길로 몰아 넣는다. 이를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던 경도는 우연히 여자 악마를 만나게 되고, 혜린을 구하기 위해서 악마와의 계약에 동의한다.
* 이 작품은 "악마와의 계약 시리즈"의 연작 중 하나이지만, 독립적인 줄거리를 가졌으므로, 다른 연작과는 관계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