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현대물 #동거 #오해/착각 #가족 #육아 #일상물 #애절물
#다정공 #사랑꾼공 #순정공 #다정수 #명랑수 #헌신수 #단정수 #상처수 #사랑꾼수 #순정수
글을 쓰는 재민과 대기업을 다니는 희진은 제주도 여행에서 만난 이후 동거를 하는 사이다. 다른 커플과 그들이 다른 점은 둘이서 희진의 아이, 한후를 기르고 있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 엄마가 떠나고, 꽤 오랜 시간 자신을 돌봐준 재민을 '엄마'라고 부르는 한후에게 자신의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집이다. 그리고 재민과 희진 역시 30대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낮 동안 떨어져 있는 사이 서로를 그리워 하면서 잠시라도 만나면 뽀뽀를 펴부으면서 알콩달콩 예쁜 사랑을 한다. 그러나 게이 커플이 아이를 기르고 있다는 것이 알려질까 봐 불안해 하는 마음이 그들의 일상 속에서 조금씩 그림자를 만들어낸다.
[참고] 가르시아 효과 (Garcia Effect)
- 과거의 안 좋은 경험으로 인해서 비슷한 상황이나 냄새, 맛 등을 피하게 되는 심리학적 증상. 1950년대 존 가르시아 박사에 의해 발견되었다. 어떤 음식을 먹고 구토나 어지러움 등을 느끼게 되면, 그 후 그 음식을 회피하는 경향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조건부 혐오감"이라고도 불리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