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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사는 충성서약을 하지 않는다

그 기사는 충성서약을 하지 않는다

차투명

전체 이용가 연필

2025.04.25총 6권

  • 1권

    2025.04.25 약 14.3만자 4,000원

  • 2권

    2025.04.25 약 10.2만자 4,000원

  • 3권

    2025.04.25 약 10.3만자 4,000원

  • 4권

    2025.04.25 약 14.2만자 4,000원

  • 5권

    2025.04.25 약 14.8만자 4,000원

  • 완결 6권

    2025.04.25 약 11.6만자 4,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5황자 시해 사건의 진범은 황태자다.
황태자는 어린 동생을 시기해 5황자를 죽이려 했고, 평민 출신 기사인 우고 에르젠에게 혐의를 덮어씌웠다.
황제는 이 모든 사실을 알고도 황태자를 지키기 위해 억울한 희생자가 생기는 것을 묵인했다.
에르젠가는 무고하게 멸문당했다.]

한순간에 가족을 잃었다.
가족같이 지내던 언니, 이반나는 이베트를 대신해 처형당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에르젠가의 억울함을 알리는 벽보가 붙었으나, 
가족과 이반나는 돌아오지 않았다.

이반나의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 이베트는 결심했다.

에르젠가의 무고함을 알리려 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그리고 이 모든 일을 꾸민 황태자와 충정을 다 바친 아버지를 비참하게 내버린 황제,
그들이 있는 황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 * *

복수를 위해 비밀 조직에 들어간 후.
첫 번째 지령을 받고 향한 도박장.

이름 란드.
곱실거리는 흑발에 붉은 눈. 큰 키에 체형이 다부진 미남. 도박을 좋아하는 한량.

“그렇게 계속 꼿꼿하게 앉아 있으면 피곤하지 않아?”

란드는 내 허리에 손을 감아 바짝 당겼다.
그의 손은 따뜻하여, 얇지 않은 옷 너머로도 온기가 느껴졌다.

나는 당황하여 흔들리는 눈으로 표적을 바라보았다.

‘5황자……?’

그는 이런 곳에 있을 리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사람이다.
내가 이베트가 아닌 이반나라는 걸 유일하게 아는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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