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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5.03.11 약 19.1만자 5,000원

  • 완결 2권

    2025.03.11 약 18.7만자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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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토록 아름다운 빛을 내지만 정작 자신은 그 빛을 보지 못하는 
죽음보다 더 가혹한 삶을 사는 그녀 
손을 잡아도, 품에 안아도, 입을 맞춰도 하늘에 뜬 달처럼 아득한 신부. 

그녀는 슬프면서도 기이한  
나의 달, 나의 눈먼 달.


해와 달이 서로의 길을 가다가 나란히 있게 되는 개기일식의 날 
예국의 왕궁에 책력을 얻으러 온 과국의 태자 유원은
예국의 공주 아희에게 강한 운명의 이끌림을 느낀다. 

5년 후, 죽은 줄 알았던 그녀는 눈이 먼 채 냉궁에 갇혀 있다. 
유원은 아희를 냉궁에서 구해 주겠다고 제안하나 
아희는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며 거절한다. 

한편 진태비가 휘두른 숙청의 칼을 피했으나 
생사를 알 수 없던 아희의 쌍둥이 오라버니 결은
반정을 일으켜 아희의 복수를 하기 위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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