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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제자와 식 올립니다

아버지의 제자와 식 올립니다

정오찬

전체 이용가 티라미수

2025.02.10총 3권

  • 1권

    2025.02.10 약 11.2만자 3,600원

  • 2권

    2025.02.10 약 11.3만자 3,600원

  • 완결 3권 [완결]

    2025.02.10 약 11.5만자 3,6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상아탑 현자로 명성을 떨치며 천재의 삶을 살아온 레나.
그녀는 자신에게 단 하나 부족한 걸 채우기 위해 아버지의 제자 칼라일 라크라산트와 계약 결혼을 시도한다.

“첫눈에 반했어요.”
“거짓말.”
“역시 통하지 않는군요. 그럼 서로의 목적을 위해 결혼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레나는 칼라일과 계약을 맺고 그의 가문을 되찾아 주기로 약속한다.

“삼키는 마법진 못 들어보셨어요? 해열제로도 나왔는데.”
“마루풀로 우린 차가 일각에선 총명탕이라 불리거든요.”

그녀는 현자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칼라일을 돕고, 그녀의 목표는 순조롭게 이루어질 듯 보인다.

“제가 저만의 기준으로 현자님을 판단하고, 잘못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사죄를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저는 부인을, 아니, 현자님을 믿습니다.”
“제가 현자님을 믿는 것처럼, 이 일에 한해서는 현자님도 저를 믿어 주십시오.”

하지만 레나는 너무나 괜찮은 남자인 칼라일에게 속절없이 빠져 버리고, 숙원을 위해 사랑을 포기하기로 하지만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다.

“현자님은 제가 3왕위를 계승하고, 라크라산트를 온전히 되찾은 이후엔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네?”
“카마라에 가실 거 아닙니까?”
“…….”
“우리가 서로 사랑하게 된다면 저는 현자님을 놓아줄 생각 없습니다.”

게다가 무른 줄만 알았던 칼라일이라는 이 남자, 정말 만만치 않다.
과연 레나는 계약 결혼을 무사히 끝마치고 카마라에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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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600원

전권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