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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의무에 충실하세요

오늘 밤 의무에 충실하세요

달노랑

15세 이용가 블라썸

2025.03.04총 3권

  • 1권

    2025.03.04 약 11.4만자 3,500원

  • 2권

    2025.03.04 약 11.6만자 3,500원

  • 완결 3권

    2025.03.04 약 9.1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멋진 디저트 가게를 열겠다는 꿈에 부풀어 있던 파티시에 윤정원.
하지만 전 재산과 대출까지 쏟아부어 계약한 건물의 주인이 사기꾼이었다는 사실에,
정원의 꿈은 산산조각 나 버린다.

게다가 진짜 건물주 강현재는 가게에 와 있던 정원을
불법 점거자 취급하는 것도 모자라 막대한 철거 비용까지 청구하며 쫓아낸다.
절망에 빠진 그녀는 술에 잔뜩 취해 현재를 찾아가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이상한 술주정을 하고 도망친다.

“내가 얼마나 좋아했는데, 왜 그랬어요.”
“……윤정원 씨.”
“더럽히고. 처음, 처음이었는데!”

그 술주정이 제게 어떤 후폭풍을 불러올지 모른 채.

***

얼마 뒤, 빚을 갚기 위해 플랑트 호텔 베이커리에 취업한 정원.
그곳에서 다시 볼 일 없으리라 생각한 남자,
강현재를 맞닥뜨리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강현재가 그녀가 일하는 플랑트 호텔 사장일 뿐 아니라,
얼마 전 정원의 술주정으로 인해 두 사람이 대형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어버렸다는 것.

“이렇게 된 거 합시다. 계약 연애.”
“네?”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면 가게, 돌려주겠습니다.”

기다렸다는 듯 정원의 약점을 틀어쥐며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 현재.
정원은 어쩔 수 없이 계약 의무에 충실한 가짜 약혼자 행세를 하려 하지만.

“내 우선순위에서 윤정원 씨를 앞서는 사람은 없습니다.”

의외로 제게 다정한 그의 태도에, 정원의 마음은 혼란스러우면서도
설렘으로 자꾸만 부풀어 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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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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