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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의 정부에게 빙의했다

내 남편의 정부에게 빙의했다

밤젤

전체 이용가 퀸즈셀렉션

2025.02.06총 4권

  • 1권

    2025.02.06 약 12.8만자 3,800원

  • 2권

    2025.02.06 약 13.4만자 3,800원

  • 3권

    2025.02.06 약 12.2만자 3,800원

  • 완결 4권

    2025.02.06 약 12.1만자 3,8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본 작품은 타플랫폼에서 선연재된 작품으로, 단행본 형식에 맞춰 일부 문장을 수정하였기에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황제인 남편에게 첫날밤부터 소박을 맞은 이네스.
밤새 정부와 파티를 벌이는 남편 때문에
홀로 술을 마시던 그녀는 그만 발을 헛디뎌 추락하고 만다.

그렇게 꼼짝없이 죽은 줄 알았는데……

“아가씨! 드디어 깨어나셨군요!”

설마 남편의 정부에게 빙의할 줄이야!

“미쳤느냐? 황후가 떠났다 하여 네게 기회라도 생긴 줄 아느냐.”

정작 남편은 딴사람이 된 듯 그녀를 냉대하고,

“제시하신 금액의 열 배와, 그런 외딴곳 말고 다른 영지를 주세요.”
“굳이 그 땅을 달라는 이유가 뭐지?”
“거기에 미남이 많대요.”

결국 이별을 통보받은 이네스는
새로운 영지로 가기 위해 한 용병을 고용한다.

“아가씨께서는 제 소원을 하나 들어주시기로 했습니다.”
“좋아요. 소원이 뭔가요?”
“당분간 아가씨의 침실에 머무르게 해 주십시오.”

그가 저에게 바라는 것이 뭔 줄도 모르고.

* * *

“두 사람, 평범한 계약자 사이 아니지?”

정확히 정곡을 찌르는 전남편의 말에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과거에 두 분이 어떤 관계였는지 잘 모르겠으나,”

부드럽게 떨어지는 목소리에 나는 고개를 들었다.
잠깐 얽혔던 카일의 시선이 곧장 클라인에게 향했다.

“지금은 제가 아가씨의 애첩입니다.”


#다정남, #은은하게_돌은_여주, #쌍방구원,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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