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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속에서 구원해 준 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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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완결

악몽 속에서 구원해 준 그를 위해

글 박나련

전체 이용가 카시아

2025.02.04총 7권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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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5.02.04 약 1.5만자 3,000원

  • 2권

    2025.02.04 약 9.8만자 3,000원

  • 3권

    2025.02.04 약 10.3만자 3,000원

  • 4권

    2025.02.04 약 10만자 3,000원

  • 5권

    2025.02.04 약 10만자 3,000원

  • 6권

    2025.02.04 약 9.9만자 3,000원

  • 완결 특별 외전

    2025.02.04 약 9.8만자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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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악몽을 꾸었다.
그것도 약혼자였던 황태자 페네스에게 버림받는 꿈을.

악몽 속의 사랑하는 약혼자는 전쟁에서 패한 후
자신의 입지를 위해 내 가문을 반역자로 만들었다.
그렇게 나는 적국의 왕에게 첩이자 노예로 바쳐졌다.

어느 날 꾸게 된 지독했던 악몽이 자신의 미래라는 걸
깨닫게 되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만을 위해 살아온 십여 년은 헛된 시간이었다.
사실을 알게 된 그날부터 다이아나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부디 저와 파혼해 주세요.”
“네가 나를 버리고 다른 누군가와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아?”
“우리 이제 그만하자. 너도 알고 있었잖아. 내가 예전 같지 않다는걸.”

미래를 본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었던 제 연인과 헤어지고.

“다이아나, 저에게 첫 춤을 출 영광을 주시겠습니까?”

연인이었던 황태자가 가장 혐오하는 남자와 계약 결혼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절대 바보처럼 당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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