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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원

소설> BL> 국내BL 완결

헤븐원

메타포0324

15세 이용가 B&M

2025.02.11총 13권

  • 1권

    2025.02.11 약 12.2만자 3,200원

  • 2권

    2025.02.11 약 10.8만자 3,200원

  • 3권

    2025.02.11 약 13만자 3,200원

  • 4권

    2025.02.11 약 12.8만자 3,200원

  • 5권

    2025.02.11 약 12.9만자 3,200원

  • 6권

    2025.02.11 약 11.9만자 3,200원

  • 7권

    2025.02.11 약 10.6만자 3,200원

  • 8권

    2025.02.11 약 10.8만자 3,200원

  • 9권

    2025.02.11 약 12.3만자 3,200원

  • 10권

    2025.02.11 약 12만자 3,200원

  • 11권

    2025.02.11 약 10.1만자 3,200원

  • 12권

    2025.02.11 약 13.3만자 3,200원

  • 완결 13권

    2025.02.11 약 13.2만자 3,2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키워드: 현대물, 게임물, 재회, 미남공, 사랑꾼공, 집착공, 다정공, 능력공, 상처수, 도망(희망)수, 소심수, 철벽수, 미인수, 능력수, 성장물, 일상물, 3인칭시점


3년 전, 무패 우승의 영광을 안자마자 그대로 도망쳤다.
누구에게도 행방을 알리지 않고 아주 먼 지역으로 이사까지.
조용히 3년이 흘러갔으니, 앞으로도 영영 마주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비웃는 놈들 헤드 내가 다 딴다. 알지?’
“안녕? 오랜만이다.”

그때 승리의 주역이었던 남자가 지금 내 앞에 있었다.

“이거 너냐?”
“응?”
“이거, 너냐고. 준준.”

PC방 점유율을 휩쓸고 게임 매거진을 독점한 게임.
누가 봐도 갓겜. 완전 대세작.
<헤븐원>의 랭킹 페이지 최상단이 눈앞에 들이밀어졌다.

“힐러로 딜 넣는 변태에, 랭 2위인데 친추한 사람이 한 명도 없음.
게다가 사는 곳도 너랑 겹치는 거 같고. 근데 아니라고?”

랭킹 1위 ‘디노’, 윤우현이 물었다.
분명 처음부터 다 알고서 하는 말이었다.

프로 게임단에서 쓰던 닉네임은 ‘서서’.
얼마 전 시작한 게임에서 쓰는 닉네임은 ‘준준’.
그리고 내 이름은, 서준서.
……나 혹시 등신인가?

“또 도망가기만 해 봐.”
“미안하다고 했잖아…….”
“미안한 사람이 게임 한 번도 같이 못 해 줘?”

까짓거 한 판만 빨리 해 주고 튀자.

< 단 하나의 왕좌, 헤븐원 >

새하얀 빛과 함께, 게임이 다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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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200원

전권 41,600원